[크립토 트렌드랩_23.02.16_오전] 암호화폐 뉴스 브리핑

[크립토 트렌드랩_23.02.16_오전]

1.“비트코인, 3월안에 3만달러 간다”–노보그라츠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볼 때, 고객들이 흥분해서 전화를 하는 것을 볼 때, FOMO(지금이 아니면 때를 놓친다는 심리)가 쌓이고 있다”며 “이번 분기 안에 비트코인이 3만 달러가 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95530

2. SEC, 투자자문사(RIA) 암호화폐 플랫폼에 자산보관 금지방안 마련–커스터디 자격 있어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등록 투자 자문사(Registered Investment Advisors : RIA)들이 거래소나 랜딩 업체 등 암호화폐 플랫폼에 자산을 보관하지 못하게 하는 규칙안을 만들었다.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및 대출 플랫폼은 고객들의 자산을 보관하는 커스터디 업무를 제공하고 있으나 ‘자격을 갖춘 관리인’이 아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95517

3. 숏스퀴즈…암호화폐 강제 청산 1.1억달러–코인글래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45분 현재 강제청산은 지난 4시간 동안 1억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24시간 강제청산은 1억6200만 달러

코인별 강제청산 규모는 비트코인 4800만 달러, 이더리움 3100만 달러, 앱토스 262만 달러 등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95519

4.  준비금 증명 의무화 등 美 암호화폐 법안 잇따라 추진

톰 틸리스 연방 상원의원(공화, 노스캐롤라이나)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와 수탁업체들의 자산 준비금 증명 제출 의무화 법안을 준비 중

토미 투버빌 상원의원(공화, 앨라배마)이 미국의 직장 은퇴연금 401(k)에 암호화폐를 포함시키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다시 제출할 계획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95471

5. 빗썸 실명계좌 파트너 구혼 ‘짝사랑’으로 끝날까

빗썸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계약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빗썸의 복잡한 지배구조와 감독당국의 잦은 수사 등으로 은행들이 파트너십 맺는 걸 꺼리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15일 암호화폐(가상자산) 업계와 은행업계에 따르면 원화마켓 거래소 빗썸은 다음 달 24일 NH농협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이 만료된다. 남은 기간 빗썸은 농협은행과 재계약을 추진하거나,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야 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73

6. ‘크라켄 사태’ 이후…다른 거래소 스테이킹은 문제없나?

크라켄은 비인크립토에 "미국 고객만을 위한 온체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며 “오늘부터 미국 고객들이 보유한 온체인 스테이킹 프로그램에 등록된 자산은 이더리움(ETH)을 제외하고 더 이상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또한 ETH를 포함한 추가 자산을 보유할 수도 없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 외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는 중단 없이 제공된다. 이 고객들은 별도의 크라켄 자회사로부터 스테이킹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합의를 하긴 했지만 크라켄은 SEC가 제기한 혐의를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성명에서 "스테이킹이 서비스, 대출, 또는 기타 목적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와 무관하게, 암호화폐 중개업체는 투자자들의 토큰을 대가로 투자 계약을 제안할 때 우리의 증권법이 요구하는 적절한 공개 및 안전 장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조치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반드시 SEC에 등록해야 한다는 점이 명확해졌다"며 "(투자 관련 정보를) 완전하고 공정하며 진실하게(full, fair and truthful) 공개하고 투자자 보호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 역시 분명해졌다"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1238

7. ETH 폭락 예고? “크라켄 사태로 ETH 145만개 풀릴 수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불법으로 규정한 탓에 다음달로 예정된 상하이 업그레이드 직후 대량의 이더(ETH)물량이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4일(현지시각)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내고 "크라켄이 스테이킹했던 물량을 언스테이킹(예치 해제)하면 최소 35만개에서 최대 145만개의 이더가 추가로 시장에 유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더 145만개는 현재 시세로 약 22억5600만달러(약 2조8944억원)에 달한다.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1239

8. "비트코인 여전히 저평가…올해 BTC 매집 최적기"

암호화폐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댄림(Dan Lim)이 "지금이 약세장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축적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지표가 지난달 19일 1.0을 돌파한 뒤 현재까지 1.1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저평가 구간에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MVRV는 암호화폐의 고평가 혹은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다.
그는 "그간 사례를 살펴봤을 때, MVRV 지표가 기준선인 1.0을 빠르게 넘어선 뒤에는 다시 하락한 적이 없다. 다만 이번에는 거시 경제 이슈를 동반한 베어마켓(약세장)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보수적이고 장기 분할 매수 방식으로 비트코인 매집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조언

https://www.coinreaders.com/62084

9.비트코인 바닥에 가까워졌다?…"BTC 추가 상승 여부, 3월 美연준 점도표에 달렸다"

파인더 전문가 패널 "2025년 비트코인 77,000달러 돌파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화요일 미국 CPI 지표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우려를 되살리고 국채 수익률을 상승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같은 위험자산은 예상외로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고 진단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파인더(Finder)의 전문가 패널이 비트코인 가격은 연중 고점 29,095달러를 기록한 뒤 연말 26,844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글로벌 경제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비트코인 변동성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2025년에는 77,000달러까지 돌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https://www.coinreaders.com/6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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