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미디어] 주식과 암호화폐 둘 중 어디에 투자…
차라리 코인이 안전하다는 중국 투자자들
2021.07.27
김주호
작년과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크게 두 번의 폭락이 있었다. 먼저 작년 코로나 영향으로 3월 12일,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전일대비 30%-50% 정도 하락하였다. 그 후 큰 폭으로 상승을 하며 강세장이 시작되었다가 올해 5월 19일 들어서 한 번 더 크게 폭락하였다. 당시 비트코인은 한때 2만 9000달러 선까지 하락했으며 이더리움도 1760달러 선까지 하락하였다. 이는 고점 대비 약 60%에 달하는 하락폭이었다. 현재는 하락폭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암호화폐 상승장이 잠시 숨을 고르며 조정에 들어가는 동안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실물경제와 의미 있는 협업을 이끌어내며 시장에는 기대감이 전부였던 이전과는 사뭇다르게 새로운 활기가 돌고 있다.
약세장 속의 암호화폐 투자는 여전히 두렵다. 상승폭이 큰 만큼 하락폭 또한 전통 주식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때, 중국 기업 주식 투자자들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가 들려온다. 바로 중국 주식이 더 위험하면 위험했지 되려 암호화폐가 더 안전하다고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들은 중국 주식은 물론 유동성 강세 시장 속에서 급격히 오른 주식 역시 암호화폐 못지않게 변동적이며 하락 시, 엄청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덧붙인다.
최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이 크게 조정 받고 있다. 위와 같은 중국 기업 주식 수익률로 비교해볼때 대중들의 인식만큼 주식이 언제나 암호화폐보다 안전한 자산은 아닌 듯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변동성이 너무 커서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라는 중국 정부 측의 설명이 무색할 정도이다. 어쩌면 돈이 오고 가는 시장 속에서는 언제나 변동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대상의 성장성을 믿는다면 그것이 어떤 자산이든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변동성이 커진 시장 속에서 자산을 보호하고 어떤 식으로 투자를 감행할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몫이기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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