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Go] PASS+PFP 트렌드의 등장: 문버드(Moonbirds) NFT인기 급등한 원인 전격 해부

[NFTGo] PASS+PFP 트렌드의 등장: 문버드(Moonbirds) NFT

인기 급등한 원인 전격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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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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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버드(Moonbirds)의 거래량은 전체 NFT 거래 시장의 25%를 차지했다. 문버드를 구매하기 위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거대 고래의 참여도 높았다.

● 현재 Pass+PFP(Pass+PFP) 프로젝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렇게 탄생한 프로젝트의 특징은 바닥 가격에 있어 명확한 하한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Pass+PFP의 흥행으로 NFT 시장의 계층화는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4월 19일 기준, 한 주소당 평균 1.5개의 문버드(Moonbirds)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버드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위 10개의 지갑 주소 중 5개는 거대 고래로 분류되는 주소인 것으로 나타난다.

● 프로젝트 운영자들은 "커뮤니티 진입 문턱 낮추기 → 더 많은 사용자 확보 → 시장 점유"의 방식과 스테이킹, 인큐베이션 등 다양한 계단식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시장의 리듬을 파악하여 주기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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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버드 거래량 급증

4월 18일 기준 지난 2주간 NFT 거래량 추이 ( 데이터 출처 : NFTGo.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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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버드가 출시된 4월 16일 해당 컬렉션의 거래량은 NFT 시장 전체 거래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후 이틀간 문버드의 거래량은 점차 감소했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여전히 상당한 거래량이 유지되고 있다. 문버드는 4월 18일 기준 전체 NFT 시장 거래량의 1/5을 차지했다. 문버드의 성공 가도는 현재 진행형으로 문버드 NFT 프로젝트의 개발사 프루프(PROOF)는 오늘 26일, 벤처 캐피털인 776 매니지먼트, 트루벤처스 등으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문버드 프로젝트를 이끄는 라이언 카슨 COO는 NFT 펀드 121G를 출범할 예정이다.

 

Moonbirds 거래량과 전체 NFT 거래량 비교표 (데이터 출처: NFTGo.io)

 

문버드는 NFT의 단일 최고 거래량의 신기록을 썼다. 거래 3일 만에 유명 NFT 컬렉션의 일주일 치 거래량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현재 문버드 컬렉션의 시가총액은 9위까지 상승했다. 프로젝트 탄생 배경과 마켓 퍼포먼스를 종합해서 봤을 때 문버드는 앞으로도 모두가 주목해야 할 블루칩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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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버드 프로젝트 핵심: 초기 진입장벽 세워 결속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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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기준 보유 지갑 수는 6,634개, NFT 분포 비교적 높은 편, 각 주소당 평균 1.5개의 문버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 지갑 보유량 상위 10위 안에 드는 주소 중 5명이 고래인 것으로 나타난다.

데이터 출처 : NFTGo.io

홀더 트렌드 차트에서 보면 거대 고래는 문버드의 가격 상승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4월 16일 판매 종료 이후 NFT 보유자 수가 약간 감소했지만 고래 홀더 수는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 출처 : NFTGo.io

거래 데이터를 보면 문버드 민팅 종료 이후 24시간 내에 판매하지 않은 경우는 전체의 92.8%이다. 이는 보유자 수가 안정적인 추세에 진입했으며 거래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대다수의 구매자가 판매보다는 홀딩하는 것을 선택했음을 시사했다. 문버드 보유자들의 결단력은 아래 그래프에 반영되었다. 문버드의 유동성 및 거래량도 출시 이후 빠르게 안정 상태로 진입했다. 오른쪽 사진에 거래와 흐름을 반영한 곡선을 보면 동시에 발행된 다른 프로젝트들은 변동 시간이 길고 진폭이 커서 프로젝트 보유자에게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문버드는 보다 빠르게 안정 상태에 진입했음을 알 수 있다.

거래 흐름 추세 차트(왼쪽의 Moonbirds) (데이터 출처 : NFTGo.io)

 

온체인 데이터 상황 (데이터 출처 : NFTGo.io)

보유량을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즉시 매도보다는 홀딩을 선택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프로젝트와 비교했을 때 민팅 직후 매도량이 현저히 낮은 편인데 이는 높은 최초 민팅 가격(2.5이더리움; 한화 약 900만 원)과 큰 연관성이 있다. 문버드의 높은 민트 비용은 예비 홀더들을 가르는 데에 "관문"이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이렇게 높은 관문을 넘어서 문버드를 구매한 참여자는 구매까지 자신만의 매수 이유와 동기가 비교적 명확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따라서 결코 쉽게 매도를 할 수 없다. 그 외에도 문버드의 네스팅(Nesting) 모델은 사용자가 장기간 홀딩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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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버드는 민팅 가격 2.5ETH에서 약 17ETH(기사쓰는 시점에서는 27ETH)로 급등했다. 사용자 프로필 지표에 따르면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지갑인 PnL은 불과 며칠 만에 $1,201,686.11까지 올랐다. 지금까지 거래된 모든 문버드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NFT는 #7473으로 트레이더에게 60ETH의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

Moonbirds로 최고 수익을 낸 사용자 프로필 (데이터 출처 : NFTGo.io)

가장 수익성이 높은 상위 10개의 Moonbirds (데이터 출처 : NFTGo.io)

프루프의 COO 라이언 카슨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버드의 가치를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다.

 

 

현재 문버드는 패스+NFT의 새로운 방식으로 단순 수익 창출 도구에서 정체성과 믿음의 상징으로 천천히 변형시키고 있다. 이는 앞으로도 초기 참여자들의 커뮤니티를 강화시키고 이로서 바닥가격 하한선이 강력하게 지지되는 현상을 만들어낸다. 문버드가 보여준 성공사례를 통해 NFT 시장이 한층 성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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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 컬렉티브(PROOF Collective)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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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버드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가장 큰 요소는 프루프(PROOF Collective)이다. 문버드는 지난 3월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첫 NFT프로젝트 정보를 게시했다. 타임라인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식 트위터는 23일 프루프 커뮤니티 설립자 케빈 로즈(Kevin Rose)의 관련 트위터를 리트윗하고, 25일 문버드 공식 트위터를 론칭했다. 민팅 날짜는 4월 16일로 확정했으며 민팅은 더치 옥션 방식(2.5E부터 시작)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문버드 NFT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유틸리티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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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루프 커뮤니티 내부 채널 사용 권한

● 프루프 커뮤니티 후속 에어드롭 권한

● 문버드 IP 2차 창작 권한

● 프루프 커뮤니티 혜택: 얼리버드 자격 부여 및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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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irds 출시 전 PROOF Collective의 시장 가치 상승(데이터 출처 : NFTGo.io)

아래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 컬렉티브의 바닥 가격은 2월 초 이후 약 1년간 30ETH 정도에 머물렀다. 문버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1일 프루프 협력 정보를 시장에 발표한 후 이틀이 지난 3월 23일부터 시장은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후 2주간의 피크 거래 기간 동안 총 9개의 거대 고래 주소가 프루프를 구매하고 트위터에서 프루프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에 프루프의 시장 가치가 상승했으며 문버드가 공식 민팅 일정을 공개하기 전에 이미 바닥가격은 85ETH에 달했다. 초기부터 많은 투자자들이 문버드 PFP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Proof Collective 가격 바닥 가격 변동 (데이터 출처 : NFTGo.io)

앞으론 "PASS+PFP" 프로젝트가 새로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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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삽(Shovel)’형이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들은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당사자가 1세대 NFT를 발행하고 후속 NFT가 출시됨에 따라 1세대 NFT 보유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때 1세대 NFT를 ‘삽’이라고 통칭한다. 프루프 컬렉티브 & 문버드Pass+PFP 모델도 삽 형식의 프로젝트 방식의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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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 x 문버드 형식의 Pass+PFP는 최근 시장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전체 시장에서 "삽(Shovel)"프로젝트의 점유율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우스(Haus)가 무리(Muri) 및 니와(Niw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인큐베이팅하고, 1월 초부터 바닥 가격이 성장해 약 1.2ETH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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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Haus) 가격 변동에 따른 hausphases (데이터 출처 : NFTGo.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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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젝트 나노파스(Project Nanopass), 0x스튜디오(0xstudio), 크립토 패키지 굿즈(Crypto Package Goods), 퀀텀 키(Quantum Keys) 및 기타 프로젝트에서도 후속 인큐베이션 프로젝트의 민팅 자격을 위한 패스 권한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프로젝트 생태계 및 시스템의 구축은 향후 NFT 시장에서 프로젝트 간의 연계성을 크게 증가시켜 알게 모르게 사라지는 수많은 프로젝트의 수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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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Shovel)" 현상은 NFT 프로젝트의 계층화를 더 명확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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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약세 구간에 있을 때 전통산업에서 이미 인증을 받은 팀이 만든 프로젝트는 더욱 돋보이며 타 프로젝트보다도 더 빨리 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또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데도 더욱 수월할 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를 설득하기도 더 쉬운 조건이 형성된다.

BAYC 가격 추세 (데이터 출처 : NFTGo.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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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기에 있는 기존 블루칩 NFT의 경우 가격 하락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BAYC의 추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프로젝트의 가격 추세가 더 명확해진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블루칩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보이는 프로젝트에 한해 가격이 횡보 구간에 있을 때 매수를 시도한다. 아즈키(Azuki)는 ERC1155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NFT를 더 작은 NFT 조각으로 나누어 유동성을 높였다. 자세히 말하자면 Azuki#40은 많은 보부(Bobu)로 분할되었다. NFT 조각 2차 판매는 아즈키(Azuki)의 시장 가치를 높였다.

 

시장 가치의 연동 위는 Bobu, 아래는 Azuki(데이터 출처 : NFTGo.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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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잘 알려진 프로젝트였던 프루프는 오랜 기간 바닥 가격이 횡보하고 있었는데 추가적으로 문버드를 출시하면서 돌파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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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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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버드의 출현은 최근 소식이 없었던 NFT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러한 상승은 이후 NFT 발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Pass+PFP로 대표되는 "삽(shovel)"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져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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