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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셀시우스(Celsius), 쓰리애로우캐피탈(3AC),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 블록파이(BlockFi0) 청산 가능성으로 인한 가상자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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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셀시우스(Celsius), 쓰리애로우캐피탈(3AC),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 블록파이(BlockFi0) 청산 가능성으로 인한 가상자산 위기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시가 총액 규모는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11월 2조 9680억 달러에서 7개월 사이에 70% 이상으로 줄어들어 올 6월에는 약 8171억 9415만 달러이다. 비트코인 가격도 1만 8000달러 선으로 떨어지기까지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디파이는 가상자산을 예치하거나 담보물을 설정해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고배율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

이더리움을 이용한 재담보설정으로 이더리움 파생상품의 대규모 청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재담보는 담보로 받은 물건을 다시 담보로 맡기는 걸 말한다. 재담보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재담보 비율이 높고 리스크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 시장 전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셀시우스(Celsius)의 온체인 데이터, 에이브(AAVE) 고래의 움직임, 쓰리애로우캐피탈(3AC),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의 채굴자, 블록파이(BlockFi)의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테라

시가총액 10위권 내의 테라와 루나가 ‘죽음의 소용돌이’ 현상으로 휴짓 조각이 됐다. 알고리즘 기반의 다단계 금융사기란 비판에 직면했다.

셀시우스

가상화폐 예치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시어스는 170만 명의 고객과 자산 규모는 약 200억 달러(25조원), 15만 1534 비트코인(45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테라 사태 직후부터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소문에 시달리며 뱅크런 사태를 막기 위해 지난 6월 13일 고객 자금에 대한 인출 중단을 선언했다. 셀시우스는 500억 원이 넘는 손실을 1년 넘게 숨겨왔다는 지적이 나오며, 고객 자산을 돌려주기 위해 1,200억 원 정도를 대출 받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셀시우스가 청산될 때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셀시우스의 청산가격은 1만 3600달러로 예상된다.

리도파이낸스라는 크라우드 펀딩 기업이 발행한 토큰인 stETH를 담보로 받고 이더리움을 대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약 18% 이상의 이자율을 제공하며 막대한 자금을 유치하였다. stETH는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위한 스테이킹에 이더리움을 맡기면 받는 토큰으로서 이더리움 2.0 런칭시 같은 갯수의 ETH와 스테이킹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담보로 맡긴 stETH의 가치가 이더리움보다 낮아질 경우 stETH는 강제 청산된다. stETH는 스테이킹에 락업된 ETH를 유동화시켜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사용되었고, 디파이 서비스에서 담보로 이용 가능하다.

최근 수개월간 ETH를 스테이킹하여 받은 stETH를 다른 대출업체에 담보로 맡기고 ETH를 대출받아 다시 stETH를 지급받아 ETH를 대출받는 레버리지가 성행하였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유동화 토큰인 stETH와 ETH의 가격이 커브파이낸스에서 1:1로 유지되었으나, 최근 stETH가 ETH보다 5%가량 할인되며 디페깅 발생했다. 이더리움 하락이 지속되면서 셀시우스가 가진 이더리움 자산이 자동 청산되면서 시장에 매도될 위기에 처했다.. '커브에서 디페깅'이라는 점이 테라 사태와 유사하다는 인식이 커지며 불안심리가 증폭되었다.

쓰리애로우캐피탈

쓰리애로우 캐피탈(3AC)는 2012년 설립된 곳으로 운용자산만 100억 달러(약 13조원)이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지분 최대 보유자 중 하나이다. 당시 시가총액 12.4억 달러 중 약 5.6%의 지분을 보유중이었다. 3 AC는 블록파이(BlockFi), 제네시스(Genesis), 넥소(Nexo)와 셀시우스(Celsius) 모두에 대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산된다면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3AC는 순환 대출을 활용해 stETH의 레버리지를 사용했으며 암호화폐의 급락으로 3AC의 매도를 불러왔다. 3AC는 다수의 기관 및 개인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stETH를 담보로 제공하며 3AC의 자금을 다수 stETH의 차익거래에 사용했다.

테라 루나 사태 직전 5억 9,000만 달러(약 7,600억)원 정도를 테라 루나에 투자했으며 95% 이상 손실을 보았다.

기존에 받은 담보 대출에서 마진콜(담보자산의 가격이 떨어져 강제 청산됨)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며, 보유자산 가치 하락으로 파산 직전까지 몰린 상태이다.

바벨 파이낸스

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대출업체인 바벨 파이낸스는2021년 말 기준 바벨 파이낸스의 대출 잔액은 약 30억 달러(3조 8790억)에 달하며 월 평균 파생상품 8억 달러, 옵션 상품 200억 달러 이상을 거래한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과 일부 기관의 연쇄 리스크 인한 비정상적인 유동성 압박을 이유로 출금을 중단했다.

바벨 파이낸스에는 많은 채굴자 고객이 있으며 해시레이트가 25-30% 하락할 동안 비트코인이 고점대비 70% 하락하며 채굴자 고객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블록파이(BlockFi)

블록파이는 암호화폐 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암호화폐 회사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13개의 암호화폐에 대한 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1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이 있다. 블록파이가 보유한 1만 9000개의 비트코인은 할인율이 30%에 가까운 GBTC에 영구락업되어 있으며 2번째로 많이 GBTC를 보유하고 있다. 4500만 달러의 대규모 자금이 블록파이에서 유출돼 극심한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다. 블록파이 역시 셀시우스와 정책만 다를 뿐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차용하고 있으며 3AC에 대출한 대출금을 회수하기 힘든 상황이다.

에이브(AAVE)

에이브는 예금 및 대출을 해주는 탈중앙화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플래시론(Flash Loan)이란 자금을 대출한 후 10~15초 안에 대출금을 상환하는 상품으로 차익거래 기회를 제공했다. 에이브 디파이 프로토콜에 대해 메이커 DAO가 발행한 DAI 예치 및 담보 거래를 중단했다. stETH를 담보로 이용자들은 DAI를 빌릴 수 없다.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가 되살아나기 전까지 뱅크런 사태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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