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뉴스] 리치웨이: NFT의 진정한 가치는 과연 무엇인가?

[체인뉴스] 리치웨이: NFT의 진정한 가치는 과연 무엇인가?​

NFT는 수집품 뒤에 있는 유일무이한 진품증명이 수집품의 모든 가치를 대변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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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치웨이(라이트코인 창시자)

번역:루 지앙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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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품은 항상 믿을 만하지 못하다.왜냐하면 많은 예술품들이 쉽고 저렴하고 완벽하게 복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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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작품의 마지막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해 보자. 최고의 전문가라 해도 원본과 복제품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상상해보자. 그런 다음 "모나리자"를 복제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집 벽에 "모나리자"의 완벽한 사본을 걸 수 있다. 결과는 어떨까?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 있는 모나리자의 가치는 틀림없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그 누구도 그것이 원본임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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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NFT에서 해결할 수 있다. NFT는 수집품에 대한 디지털 인증서이자 진품 인증서이다."모나리자"의 경우 NFT는 본인이 직접 서명함으로써 원작의 가치를 증명한다.예술품과는 달리 NFT 디지털 인증서는 복제와 변조가 불가능하며, 이것이 NFT(혹은 이 예술품의 진품 인증서)의 실제 가치를 얼마로 보는가 하는 새로운 질문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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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의 가치는 분명 있겠지만 모나리자 작품의 가치가 모두 NFT로 이전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만일 개인이 자신의 집에 모나리자를 완벽하게 복사할 수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소위 진품 증명서라고 불리는 것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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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들에게 수집품의 일부 가치를 갖는다는 것은, 단지 그들에게 일종의 "나는 작품을 소유하고 전시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자신의 소장품을 전시한다는 명망과 더불어 나는 하나밖에 없다.이 세상에 그 누구도 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NFT는 이 가치를 축소시켜서, "이 작품의 진품 인증서는 물론 유일무이하며, 그 누구도 이것을 가질 수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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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의 소유권을 실제 소장품에서 진품 인증서로 이전하면 해당 소장품 가치값이 손실된다. 예를 들어 NBA Top Shot NFT는 대표적인 예로 NBA Top Shot은 NBA를 보여준다. 스타의 동영상 단편 디지털 인증서는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확실히, NBA Top Shot 덕분에, 당신은 나만의 nbatopshot.com 웹사이트에 링크할 수 있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 "이 스타를 가지고 있는 순간"을 자랑할 수 있다.NFT의 가치는 사실은 NBA 브랜드에서 나온 것이지 토큰 자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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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TopShot을 지원하지 않으면 NFT 자체가 쓸모가 없고, 한푼의 가치도 없다. 예를 들면, nbatopshot.com 사이트가 다운되면 TopShot NFT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디지털 인증서와 예술품(즉, NBA 스타들의 하이라이트 시각) 사이의 연결고리가 깨졌기 때문이다.

NBA TopShot과는 전혀 다른 스타 카드 제조사와 NBA 연맹은 모두 파산하였으나, 오프라인의 물리적 카드는 여전히 자신이 소유하며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 일례로 스타카드사 Fleer가 파산하더라도 1986년도에 연간 발행되는 Fleer Michael Jordan의 신인 카드의 가치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늘날에도 5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 수 있다.

이 그림은 실제 상황을 반영해 전 세계 누구나 1달러를 주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노래 한 곡, 그리고 좋은 음악,한 곡의 NFT는 어떤 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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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뉴스 원본링크: https://www.chainnews.com/articles/576303926328.htm